●따질 걸 따져야지
어떤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쇠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와서 보니 쇠고기가 보이질 않았다. 기분이 상한 손님이 큰 소리로 주인에게 물었다.
“여보, 주인양반. 쇠고기 덮밥에 쇠고기는 하나도 보이질 않으니 어찌 된 거요?”
그러자 주인이 다가와 나직이 손님의 귀에 대고 대답했다.
“손님도 참, 아니 ‘천사의 집’이라고 이름 붙은 집에 가면 천사가 삽디까?”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땀을 흠뻑 흘리며 들어왔다. 응접실에서 신문을 보고 있는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천원만 주세요. 뜨거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소리치고 서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천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치더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2007-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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