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8-16 00:00
수정 2007-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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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한 이유

회사원:“요즘 사장이 들볶아대는 통에 죽을 지경이야. 머리가 아프고 혈압도 올라가고 밤에는 잠도 안 온다고. 병원에 가봤더니 위궤양까지 생겼더라니까. 이 회사에 그대로 남아 있다가는 심장발작이 일어나든지 뇌출혈로 쓰러지든지 할 거야.”

친구:“그런데 왜 회사를 그만두지 않니?”

회사원:“우리 회사의 건강보험이 아주 훌륭하거든.”

예리한 아이

학교버스 운전사가 어느 날 아이들에게 곧 그만두고 농산물 수송트럭을 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떤 아이가 그만두는 이유를 물었다.

운전사는 여행도 할 수 있고 보수도 좋다는 등 몇 가지 합리적인 이유를 대고 있는데 버스 뒷자리에서 어떤 녀석이 소리쳤다.

“난 다 알아요. 상추나 토마토는 말대꾸를 안하기 때문이지요.”

2007-08-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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