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일 TV 하이라이트]

[02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7-08-02 00:00
수정 2007-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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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괜찮아(KBS2 오전 9시) 지인은 엄마에 대한 미움이 커지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복숙이의 행동에 더욱 지쳐 간다. 사실을 알지 못하는 범수는 석훈과 결혼을 서두르고, 복숙은 사실이 밝혀질 것이 두려운 나머지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다. 복숙은 철웅의 집을 찾아가 지인이 찾지 못하는 곳으로 멀리 떠나라고 부탁한다.

 

글로벌 코리안〈스페인어 열풍〉(YTN 오전 10시35분) 영어만 잘하면 미국 생활에 불편이 없었던 재미동포들이 이제는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다.40%가 넘는 동포 자영업자는 라틴계 이민자를 고용하고 있다. 스페인어 강좌에 동포들이 대거 몰리는 것은 동포사회의 인력 공급원으로서 라틴계와 안정적인 고용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명의(EBS 오후 10시50분) 소리 없이 찾아와 여성의 목을 노리는 갑상선암. 최근 갑상선암 환자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위로 올라섰다. 뚜렷한 원인과 증세가 없어 누구나 잠재적인 환자일 수 있는 갑상선암. 국내를 넘어 세계 여성의 목을 지켜주는 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전문의 박정수 교수를 만나본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SBS 오후 9시55분) 수찬은 술취한 윤희를 업고 모텔에 들어간다. 깨어난 윤희는 수찬이 모텔방에 같이 있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고 묻는다. 해장국집에 들른 윤희는 제비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드디어 자신의 노림수에 걸려 들었다고 쾌재를 부른 수찬은 땀이 흐르는 윤희의 이마를 닦아준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대한민국 최고의 ‘궁상 부부’ 신구와 을동. 결혼기념일 40주년 기념 선물로 은숙에게 받은 제주도 여행권을 몰래 환불하고 남은 돈을 챙긴다. 이제 남은 미션은 1박2일동안 제주도로 여행 간 척 가족들을 피해 몰래 숨어 다녀야만 하는데…. 과연 이 ‘궁상 부부’의 말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네팔식 아침기도를 하고 향토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레 제주방언을 쓰는 남자. 장터에 가면 유창한 말솜씨로 아주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마하르잔.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한국의 한 가장으로 살아가기까지는 힘든 여정이 있었다는데…. 소박한 행복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하르잔 가족을 만나본다.

2007-08-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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