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이저 로봇 격투대회인 ‘슈퍼로봇 그랑프리(SRGP) 시즌2’가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시즌1과 마찬가지로 격투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이 함께 진행된다.
슈퍼로봇 그랑프리는 참가자(파일럿)가 조종하는 로봇들이 경기장에서 최근 개봉 영화 ‘트랜스포머’처럼 몸을 부딛히며 격투실력을 겨뤄 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토종 로봇대회 가운데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1의 격투 부문 우승을 차지한 ‘해일 2007(로봇 공장 소속, 전창훈 파일럿)’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하는 것. 앞서 KT배 SRGP에서 패배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며 연승 행진을 벌이는 광운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로봇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대회 공식 주관사인 로보위즈의 한상균 대표는 “이번 SRGP 시즌2의 퍼포먼스 주제는 ‘홍익인간 로봇’”이라면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에 입각해 출전 로봇들이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과 이로움을 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rgp.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02)558-8620(로보위즈). 대회 전 경기는 MBC게임과 엑스포츠 채널,mbn 등을 통해 방송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이번 대회는 지난해 시즌1과 마찬가지로 격투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이 함께 진행된다.
슈퍼로봇 그랑프리는 참가자(파일럿)가 조종하는 로봇들이 경기장에서 최근 개봉 영화 ‘트랜스포머’처럼 몸을 부딛히며 격투실력을 겨뤄 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토종 로봇대회 가운데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1의 격투 부문 우승을 차지한 ‘해일 2007(로봇 공장 소속, 전창훈 파일럿)’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하는 것. 앞서 KT배 SRGP에서 패배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며 연승 행진을 벌이는 광운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로봇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대회 공식 주관사인 로보위즈의 한상균 대표는 “이번 SRGP 시즌2의 퍼포먼스 주제는 ‘홍익인간 로봇’”이라면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에 입각해 출전 로봇들이 대회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어떤 즐거움과 이로움을 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rgp.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02)558-8620(로보위즈). 대회 전 경기는 MBC게임과 엑스포츠 채널,mbn 등을 통해 방송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7-07-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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