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 하이라이트]

[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7-03-31 00:00
수정 2007-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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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YTN 오후 11시5분) 1970∼80년대 언론의 민주화 운동사를 되짚어 본다. 정부의 거스를 수 없는 명령과 강력한 통제만이 존재했던 유신시대에는 획일화된 보도만 있었다.74년 10월, 동아일보 기자들이 모여 자유언론 실천선언을 채택했다. 이런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돼 80년대까지 이어지는 언론 민주화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이루게 된다.

사랑의 공부방(EBS 오후 6시) 대전 신안동의 꿈동산 공부방을 찾아가 본다. 공부방 아이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대기만성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기초학력진단을 통해 상황에 맞는 맞춤 학습법을 알려주고, 공부방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 본다. 또한 고진감래 프로젝트에서는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희승이의 소원을 들어준다.

SBS스페셜(SBS 오후 11시5분) 다양하고 미묘한 맛의 차이를 짚어내는 인간의 미각 능력은 건강의 척도가 되지만 현대인들의 미각 능력은 나날이 퇴화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가공식품 섭취로 인한 아연 결핍과 그로 인한 고충을 알아보고, 우리 옛 밥상의 지혜를 알아본다.

문희(MBC 오후 7시55분) 방숙희는 문희를 내쫓을 생각으로 냉장고·화장대 등 문희의 물건들을 내다 버리고, 문희네 집에 청혼하러 온 유진은 이 광경을 보게 된다. 유진이 인사를 온다는 말을 듣고 문희네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진의 엄마는 문희에게 양심에 호소하며 과거가 있냐고 묻는다.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문희는 대답을 망설인다.

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작문 과제인 유서쓰기에 열중하던 최강은 그동안 공부도 못하는 못난 아들 노릇만 해온 17년이 후회스럽고 죄송스럽다.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 든든한 큰아들이 돼보겠다고 굳은 다짐을 한다. 같은 시각, 식당에서 불판을 닦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최강부는 오늘도 식당주인의 잔소리에 귀가 따갑다.

역사기행(KBS1 오후 11시) 인구의 약 90%가 힌두교를 믿는 네팔은 2000년이 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외부세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은둔의 왕국이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팔의 ‘구르카 용병’과 네팔속 힌두와 불교의 역사, 그리고 히말라야를 지나갔던 고승들의 천축국 직행로, 최근 불안을 겪고 있는 네팔의 정치사를 들여다본다.
2007-03-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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