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일 TV 하이라이트]

[04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6-09-04 00:00
수정 2006-09-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지구상에 살고 있는 곤충의 종류는 약 100만종. 하지만 개미의 수는 이보다 700만배나 더 많다. 이들은 흙을 파서 해충을 잡아먹고 죽은 동물을 분해해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개미의 일상과 생활을 한눈에 들여다 볼수 있는 개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이화여대 박물관을 찾아가 본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이영씨는 여느 아빠들처럼 아침에 출근하기 바쁜 평범한 샐러리맨. 헤어디자이너로 늘상 밤늦게 퇴근하는 아내를 대신해 결혼 초부터 식사 당번을 자처한 애처가이다. 가족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선 특별한 아빠의 이야기, 매일 예쁜 도시락을 준비하는 아빠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5분)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남편. 그 후, 며느리는 손자를 위해서라며 시어머니에게 8억원을 받아 애인 명의로 집을 샀다. 얼마 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집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데…. 손자를 위해 사준 집을 시어머니는 과연 돌려 받을 수 있을까?

 

얼마나 좋길래(MBC 오후 8시20분) 동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선주와 함께 선주네 집으로 들어간다. 화가 난 만복은 동수의 얘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지만, 귀녀는 선주의 엄마이니 동수 얘기는 들어보겠다고 한다. 당장은 가진 것이 없지만, 선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동수의 말에 선주는 가슴이 뭉클해지지만, 만복은 끝까지 무시한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화려한 액션스타로 군림해온 중견 배우 이대근이 늙고 힘 없어진 이 시대 마지막 아버지 이야기로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에로배우의 이미지가 굳어진 데 대한 자신의 견해, 그리고 두 딸 모두 박사로 만든 가족 이야기까지 중견 배우 이대근의 40년 가까운 영화 인생을 만나본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결국 윤후는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고, 신형은 명혜와 동국에게 결혼식을 미루는 게 순리일 것 같다고 말한다. 풍구는 홍영감에게 혜숙을 포기했다면서 앞으로는 물심양면으로 밀어주겠다고 한다. 한편 윤후가 회사에 출근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국화는 한시름 놓고, 명혜는 국화에게 화풀이를 한다.

2006-09-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