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잘못
월요일 아침 과장이 두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 출근하자 부장이 의아해서 이유를 물었다.
과장이 멋쩍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교회에서 뚱뚱한 여자 뒤에 앉아 있었어요. 찬송가를 부르려고 일어났는데 그녀의 엉덩이 틈새에 옷이 끼어 있는 걸 봤죠. 그래서 그걸 꺼내줬어요. 그랬더니 그녀가 돌아보더니 오른쪽 눈에 정통으로 펀치를 날렸어요.”
왼쪽 눈은 왜 멍이 들었냐고 부장이 물었다.
과장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음, 저는 그녀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다시 옷을 집어넣어 줬어요.”
●난센스 퀴즈
문:소변과 대변 중 어느 것이 먼저 나오나?
답:급한 것.
문:문어의 손발을 구별하려면?
답:머리를 두드릴 때 올라오는 것이 손.
2006-07-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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