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CEO는 누구인가.
서울신문 공공정책부가 쓴 ‘대한민국 혁신 CEO’(현진디자인 펴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당시 오풍연(현 논설위원)부장과 기자들이 만난 공기업 CEO 30여명과 심도 깊게 나눈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토지공사, 한국소비자보호원 등 대표적인 공기업 30여곳의 수장들로부터 건져올린 비전과 혁신방법에 대한 보고서다.
필자는 “기업들의 현관에 들어가는 순간 우열을 분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앞서가는 기업들은 직원들의 눈초리가 빛났고, 사무실도 생동감이 넘쳤다는 것.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두인 ‘혁신’은 공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혁신형 CEO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책은 혁신을 위한 CEO들의 환골탈태와 실천, 승부욕이 기업 구성원에게 위기를 심어주고 있음을 보여준다.1만 6500원.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6-06-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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