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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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5-31 00:00
수정 2006-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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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이중성

▲눈 오는 날

남자하고 걸을 때:(팔짱 꼭 끼며) 이렇게 오빠랑 눈 오는 거리를 밟으니깐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거 같아.

여자끼리 걸을 때:야, 좀 놔봐. 너 때문에 넘어지겠다.

▲빙판길이 있을 때

남자와 있을 때:(옆에 짝 달라붙어서)아앙, 너무 미끄러워잉.

여자와 있을 때:우후, 대단히 재미있다(스케이트를 탄다).

▲눈싸움

남자가 하자고 했을 때:자기야, 살살 던져야 돼. 미소 지으며 먼저 시작한다

여자가 하자고 했을 때:네가 애냐? 촌티 나게 노네.

▲눈싸움할 때

남자와 할 때:하나 살짝 던지고는 무섭다고 도망간다.

여자와 할 때:눈싸움하는 건지 진짜 싸움하는 건지 입에서 비속어가 막 나온다.

2006-05-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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