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 제작한 시트콤은 어떨까?
‘아폴로13’ ‘뷰티풀마인드’ 등으로 유명한 론 하워드의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Arrested Development)가 영화채널 캐치온을 통해 12일(매주 수·목 오전 10시)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미국에서는 2002년 시작, 현재 3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이 시트콤은 개성이 강한 대가족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핸드헬드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담아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감독 데뷔 전 이미 TV물에서 잔뼈가 굵은 론 하워드-최근에는 ‘24’의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가 내레이션도 맡았다. 지난해 에미상에서는 최우수코미디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고, 올해 11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2005-10-1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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