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후 20년 동안 전세계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금세기 최고의 밴드 본 조비(Bon Jovi)가 2년 만에 9집 ‘Have A Nice Day’를 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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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역시 본 조비 특유의 대중적 멜로디 라인을 느낄 수 있지만, 과거에 비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 타이틀곡 ‘Have A Nice Day’는 ‘You Give Love A Bad Name’,‘Livin’ On A Prayer’등 역대 히트곡을 연상시키는 곡. 세번째 트랙 ‘Welcome To Wherever You Are’는 ‘Always’ 등 감미로운 록발라드 계보를 잇는다. 이밖에 기타 연주가 친근한 ‘Last Man Standing’과 경쾌한 멜로디의 ‘I Want To Be Loved’도 추전할 만하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그래미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은 존 생크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새달 7일 서울 용산 CGV에서는 본 조비의 새 앨범을 감상할 수 있는 ‘주크온과 함께 하는 본 조비 리스닝 파티’가 열린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9-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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