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본 방송에 이어 이달 하순에 지상파 DMB 시범 방송이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18일 방송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방송국 허가를 요청한 KBS,MBC,SBS,YTNDMB, 한국DMB 등 5개 지상파DMB 사업자에 대해 수도권 지역 방송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시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방송위와 협의, 내년에 방송국 허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허가로 KBS,MBC,SBS 등 선발 사업자는 기존의 실험국을 방송국으로 전환, 곧 시범 서비스에 나서지만 YTNDMB와 한국DMB는 준공 검사 등 절차 미비로 오는 12월1일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지상파DMB 서비스가 실시되면 시중에 나와 있는 차량용 단말기나 노트북 겸용 단말기를 이용하거나 곧 출시 예정인 휴대전화 겸용 단말기를 이용해 다양한 지상파DMB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5-07-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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