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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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5-14 00:00
수정 2005-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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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요법

한 주부가 다섯 살배기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겨 놓고 유심히 보니까 아들의 고추가 같은 또래들 것 보다 작아 보였다.

엄마는 아들의 장래가 걱정이 되어 비뇨기과에 데리고 가서 의사와 상담을 했다.

“선생님, 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아 걱정이 돼서요.”

의사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라는 듯 간단하게 대답해 줬다.

“매일 따뜻한 도넛 한 개씩 먹이면 될 겁니다.”

그 주부는 병원을 나서자 마자 근처 도넛 가게로 직행했다.

“여기 따뜻한 도넛으로 7개만 주세요.”

아들이 궁금해서 물었다.

“엄마, 하루에 하나면 되는데 … 왜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사는 거야?”

엄마가 목소리를 낮추며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나머지 여섯 개는 네 아빠 거란다.”
2005-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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