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레즈비언이 참여한 레즈비언 소재 TV드라마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송된다. 영화채널 캐치온플러스는 오는 12일부터 레즈비언을 소재로 한 TV시리즈 ‘L 워드’를 방영한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레즈비언 8명의 삶과 사랑 등을 그렸다. 영화제작자 아이린 샤이켄과 영화감독 로즈 트로셰 등 실제 레즈비언들이 참여해 아이를 갖기 위한 레즈비언 커플들의 노력, 성 정체성 갈등 등 현실적인 일화들을 담아냈다. 지난해 1월 미국 방영시 ‘최초의 레즈비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고, 미국 여성 커뮤니티 ‘애프터 앨런(www.afterel len.com)’에서는 ‘2004 최고의 TV시리즈’로 선정하기도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레즈비언 8명의 삶과 사랑 등을 그렸다. 영화제작자 아이린 샤이켄과 영화감독 로즈 트로셰 등 실제 레즈비언들이 참여해 아이를 갖기 위한 레즈비언 커플들의 노력, 성 정체성 갈등 등 현실적인 일화들을 담아냈다. 지난해 1월 미국 방영시 ‘최초의 레즈비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고, 미국 여성 커뮤니티 ‘애프터 앨런(www.afterel len.com)’에서는 ‘2004 최고의 TV시리즈’로 선정하기도 했다.
2005-0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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