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김’ 모델로 삼은 TV 드라마 나온다

‘린다 김’ 모델로 삼은 TV 드라마 나온다

입력 2004-12-02 00:00
수정 2004-1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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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무기도입을 둘러싼 정치권 불법 로비 의혹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51·한국명 김귀옥)과 군 전력 증강 사업(일명 백두사업)을 소재로 한 TV드라마가 만들어진다.

린다김
린다김 린다김
드라마 외주제작사인 ‘초록뱀 미디어’ 김광일 대표는 1일 “SBS 드라마 ‘올인’에서 호흡을 맞춘 최완규 작가와 작업해 린다 김을 모델로 한 작품을 2006년 중반쯤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이미 1년 전부터 기획됐으며, 지난해 말 미국에 있는 린다 김을 만나 본인의 자서전에 대한 저작권 등 작품 제작에 대한 동의도 얻었다.”고 밝혔다.

최 작가가 현재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대본을 쓰고 있고,‘영웅시대’‘신돈’에 이어 2006년 초 MBC에서 방영 예정인 ‘삼한지’의 대본 집필에도 당분간 몰두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중반 이후 작품 규모 확정과 방송사 협상 등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완규 작가는 “‘올인’처럼 ‘린다 김’이라는 한 개인의 성공과 좌절, 사랑 등의 이야기를 극적 모티프로 삼아 여성 무기중개 로비스트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나갈 것”이라면서 “지난해 말 린다 김을 만나 대본 집필에 필요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며, 현재 관련 자료를 수집해 스토리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1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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