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방(SBS 오후 11시45분) 정준호 이은주의 공포영화.공포 분위기 조성에는 성공했지만 코믹물과 멜로물로 입지를 굳힌 두 주인공의 감정이 밋밋한게 흠.방송사 프로듀서인 한수진은 취재차 만난 최 형사를 통해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기이한 죽음에 대해 듣게 된다.사건의 단서는 죽은 여자들이 모두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했었다는 것과 모두 임신한 상태였다는 것이다.최 형사와 실체 파악에 나선 수진.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수진은 죽음이 잉태되는 곳,‘하얀방’ 1308호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95분.˝
2004-07-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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