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로베르토 로셀리니감독 회고전

伊 로베르토 로셀리니감독 회고전

입력 2004-06-25 00:00
수정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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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서울아트시네마는 29일∼7월4일,7월9∼12일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1906∼1977년)의 회고전을 마련한다.

로셀리니 감독은 비토리오 데 시카,루키노 비스콘티와 함께 네오리얼리즘을 이끌었던 감독.그가 만든 영화로 첫번째 네오리얼리즘 영화로 평가받는 ‘무방비 도시’는 자투리 필름으로 완성됐으며 실제 독일군이 주둔하는 상태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네오리얼리즘은 2차대전 직후 기존의 선전영화나 낙관적 부르주아영화에 반대해 이탈리아에서 주창된 사실주의 영화운동.프랑스의 뉴웨이브나 영국의 프리시네마 등 각 나라의 뉴시네마 운동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그가 현대영화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한국영상자료원,영화진흥위원회,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는 ‘무방비 도시’와 함께 ‘포화 삼부작’으로 불리는 ‘전화의 저편’‘독일영년’ 등 초기 걸작부터 후기 작품 ‘루이 14세의 권력쟁취’에 이르기까지 대표작 16편이 상영된다.

낮 12시30분부터 하루 네차례 상영되며 새달 2일 오후 2시에는 영화평론가 홍성남씨가 그의 영화세계를 소개하는 특별강좌도 마련한다.(02)3272-8707,www.cinemathequeseoul.org

박규남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수직구 군자교로 이전 재확인

서울시의회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민간투자 현황을 보고받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서울시로부터 동대문구 수직구를 군자교로 이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박 의원은 “공사의 효율성만을 우선한 채 주민 설명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로 오히려 설득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총연장 10.4km의 대심도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특히 공사 자재와 장비를 운반하는 수직구를 당초 장평근린공원 내에 설치하려던 계획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금의 임시 수직구 위치를 정하는 데까지도 수많은 시간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며 “동대문구 주민께 약속한 대로 환기구 등 영구적으로 사용될 수직구는 반드시 군자교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와 동대문구청은 공원 내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영구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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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품은 다음과 같다.▲전화의 저편 ▲독일 영년 ▲프란체스코,신의 어릿광대 ▲살인기계 ▲스트롬볼리 ▲유럽 51 ▲이탈리아 여행 ▲불안 ▲인디아 ▲비바 이탈리아 ▲루이 14세의권력쟁취 ▲기적/순결 ▲무방비 도시 ▲사도행전 1부 ▲사도행전 2부 ▲검은 영혼˝
2004-06-2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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