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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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5-24 00:00
수정 200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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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의 명소

자살의 명소라는 곳에서 묘령의 여인이 자살하자 목격자로 한 사나이가 경찰에 불려왔다.

“그녀는 세상을 비관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 바다를 내려다보더니 신을 벗고 모자와 코트도 벗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는지 주머니에서 유서를 꺼내 놓고 블라우스를 벗더니 스커트까지 벗더군요. 그리고 순간적으로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왜 당신은 말리지 않고 보고만 있었소?”

“네? 다 벗었는데 팬티를 입은 채 뛰어내릴 줄은 몰랐죠.“

악처

한 꼬마가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아빠! 나 지금 퀴즈 푸는 중인데 역사에 나오는 악처 세 명의 이름을 말하래. 둘은 알겠는데 나머지 하나를 모르겠어.”

꼬마의 아빠가 침실에서 나오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넌 엄마 이름도 모르니?”
2004-05-24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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