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 하이라이트]

[2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4-03-02 00:00
수정 20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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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오전 8시5분) 준서의 병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서는 수옥은 유경과 맞닥뜨린다.유경은 제발 찾아오지 말라며 소리치고,병실로 찾아오던 형사는 이 광경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박과장으로부터 준서의 상태를 들은 명욱은 걱정스러워 잠을 이루지 못한다.한편 준서의 상태를 모르는 옥녀와 대식은 꿈에 부푼다.

인간극장(오후 8시50분) 입모양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씩 손봐야 하는 신입 아나운서들.오늘부터는 선배들의 강의뿐 아니라 ‘즉석 3분 스피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모두들 긴장한다.역시나 발표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선배들의 신랄한 평가 속에 신입 아나운서들은 눈물까지 보인다.

체인지 코리아(오후 6시45분)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대한민국 전역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퍼블릭 피플’을 만나본다.벽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붓만세 벽화 봉사단’,한강 다리에 조명을 설치해 한강의 야경을 아름답게 한 사람은 누구인지 찾아가 본다.또 학교 담장을 허물기 시작한 아이디어를 추적해본다.

실제상황(오후 10시50분) 이른 새벽 파출소로 강도가 택시기사에게 상해를 가하고 여자 승객을 납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조사에 나선 형사들은 여성 피해자의 지갑이 그대로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 강도가 아닌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수사 초점을 맞춘다.얼마 뒤 사라진 여성은 시체가 되어 하천에서 발견된다.

과학과 미래(오전 8시30분) 60㎞의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빠르게 내려오는 순간,간담이 서늘해지면서 짜릿함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잠시나마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우리가 즐겨 타는 놀이기구에는 어떤 과학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본다.

어린이 미니시리즈(오후 7시15분) 영화감독이 꿈인 주민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리파다.친구들의 어려움을 앞서서 도와주고 학교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선망의 대상이다.어느날 주민은 친구 시형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누군가에게 맞고 온 걸 직감한다.그러나 후환이 두려운 시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논스톱4(오후 6시50분) 봉은 예슬이 병원에 입원하자 보고싶은 마음에 병실에 잠입하지만 곧 아이들에게 들켜버린다.한편 각각 짝사랑을 하고 있는 앤디와 영은은 우연히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영은은 앤디의 짝사랑이라도 이루게 하고 싶은 마음에 앤디와 짝사랑하는 그녀와 연결시켜 주려 하는데….˝
2004-03-0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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