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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부리또 2분 만에 꿀꺽하는 남성

거대 부리또 2분 만에 꿀꺽하는 남성

입력 2015-05-13 10:49
업데이트 2015-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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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 한 크기의 부리또(토르티야에 콩과 고기 등을 넣어 만든 멕시코 요리)를 2분 만에 먹어치우는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식신으로 유명한 맷 스토니(Matt Stonie)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2분 안에 고질라 크기 부리또 끝내기(Burritozilla killed in under 2 Minute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매트 스토니가 상자 속에서 꺼낸 팔뚝만 한 크기의 부리또를 씹지도 않고 야금야금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그러자 약 45cm의 부리또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다. 그가 부리또를 해치우는 데 걸린 시간은 단 1분 50초. 부리또를 모두 삼킨 후에도 떨어진 건더기까지 주워 먹는 그의 여유로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해?”, “신기하다”, “칼로리가 엄청 나겠는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현재 130만 건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att Stoni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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