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건물 화재… 27명 심폐정지 상태

일본 오사카 건물 화재… 27명 심폐정지 상태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1-12-17 12:15
업데이트 2021-12-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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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본 오사카 기타구 건물 화재 현장 모습. NHK 방송화면 캡처
17일 일본 오사카 기타구 건물 화재 현장 모습. NHK 방송화면 캡처
17일 일본 오사카 건물 화재로 27명이 심폐정지 상태가 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현지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 기타구 소재 번화가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0분쯤 JR오사카역 인근 건물 4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불은 30분 만에 거의 진압됐지만, 화재로 인해 부상자 28명이 발생했고 이 중 27명이 심폐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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