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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이타현서 한국인 여행객 교통사고…7명 부상, 2명 중태

日오이타현서 한국인 여행객 교통사고…7명 부상, 2명 중태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11 10:51
업데이트 2016-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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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일본 규슈(九州)의 오이타(大分)현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2명이 중태에 빠졌다.

11일 현지 총영사관 측은 한국인 권모(59·여) 씨 등 7명이 10일 정오쯤 렌트한 승합차로 오이타현 히타(日田) 시 국도를 주행하다 커브길 도로변에 설치된 드럼통 형태의 완충시설에 충돌했다고 확인했다.

부상한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권 씨 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여행객들은 충청북도의 한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체류하는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

사고가 난 오이타현은 온천 관광지로 유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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