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410 러시아 여객기의 잔해가 10일 러시아 타타르 공화국의 멘젤린스크 근처 추락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다. 이 사고로 19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21-10 16:43:22
인테르팍스는 이날 사고로 항공기에 타고 있던 19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항공기는 소형 여객기 L-410으로, 타르스탄 멘젤린스크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항공기는 21명의 공수부대원과 2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현장에 소방대원과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으며 추락 당시 항공기는 반으로 갈라져 불이 나고 있었다. 현재 화재는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