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제
중국 청년감독들이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중 단편 작품상영, 양국 영화인들 간의 교류, 한국 영화시장 탐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역대 최고편수인 560편의 단편영화가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다섯 작품을 시상한다. 영화 ‘히말라야’ 등을 감독한 이석훈 감독과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중국의 영화청년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한다. 영화제 기간 사흘 동안 CGV 베이징 인디고점에서는 중국 작품 15편과 한국 초청작 9편 등 총 24편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