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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휴스턴 총영사관 “한인, 허리케인 하비 인명피해 없어”

미국 휴스턴 총영사관 “한인, 허리케인 하비 인명피해 없어”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8-29 09:50
업데이트 2017-08-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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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 휴스턴이 물에 잠긴 가운데 한인들이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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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는 처음이야’
‘이런 비는 처음이야’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로 물바다가 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27일(현지시간) 10대 소년 2명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물살을 힘겹게 헤쳐 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주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휴스턴 지역 한인동포 가운데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부 케이티와 메모리얼 지역, 남부 리그시티 지역 등에서 침수피해와 한인상점 도난 등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를 통한 구조요청도 10건 안팎 접수됐으며, 현재 교민 20여명이 한인회관에 대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휴스턴은 교민과 주재원 등 3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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