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로켓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미 국방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최근 정황을 보면 북한이 모종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것이 위성일 수도 있고 우주발사체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탄도미사일과 관련된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교도통신은 앞서 전날 일본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며칠 동안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발사 장소에서 움직임이 포착됐다면서 북한이 1주일 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최근 정황을 보면 북한이 모종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것이 위성일 수도 있고 우주발사체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탄도미사일과 관련된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 교도통신은 앞서 전날 일본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며칠 동안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발사 장소에서 움직임이 포착됐다면서 북한이 1주일 내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