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볼라 치료 시험백신 임상시험 착수

캐나다, 에볼라 치료 시험백신 임상시험 착수

입력 2014-10-14 00:00
업데이트 2014-10-14 00: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2월께 결과 나올 예정

캐나다 보건당국은 정부가 시험용으로 개발한 에볼라 치료 백신에 대한 1단계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임상시험은 월터 리드 군(軍) 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캐나다 정부는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1단계 임상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정성, 투여량, 부작용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

1단계 임상시험 결과는 12월께 나온다.

이번 백신의 지적재산권 등 소유권은 캐나다 정부가 갖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실험용 백신 20병을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