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플라스틱 전쟁…올해 식당·카페서 ‘이것’ 싹 다 치운다

영국의 플라스틱 전쟁…올해 식당·카페서 ‘이것’ 싹 다 치운다

입력 2023-01-09 17:57
수정 2023-01-09 17: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말까지 식당·카페 내 플라스틱 그릇·포크 전면 금지

이미지 확대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 2022.1.6 연합뉴스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이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영국이 올해 식당·카페의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사용을 일절 금지하는 전쟁에 돌입했다.

영국 정부는 2023년 말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와 그릇, 폴리스티렌 수지 컵의 식당·카페 내 사용과 포장을 금지할 예정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밝혔다. 당국은 다음주 이러한 내용의 정책을 공표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 법안은 의회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시행될 전망이다.

다만 슈퍼마켓·상점에서 포장돼 나오는 플라스틱 식기는 이번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비용을 이미 부담하고 있는 데다 영국 정부가 내년 중 관련 규제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테레즈 코피 영국 환경장관은 “새 법안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오염을 막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행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영국은 2016년 기준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미국에 이어 많았다. 지난해 영국 가정에서만 매주 18억 5000만 개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했다. 재활용 비율은 12%에 그쳤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영국 정부는 2020년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부터 시작해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해왔다. 플라스틱 제품과의 전쟁은 이미 전 세계적 대세로 자리잡았다. 유럽연합(EU)은 2021년 7월 쟁반·컵·빨대·비닐봉투 등 10개 품목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도 높은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UN 환경총회가 2024년까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