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1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8~10일 18세 이상 남녀 116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49%로 3월 조사 때 48%와 비슷했다고 보도했다.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는 복수 응답으로 ‘안정감이 있다’가 39%로 3월 조사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도력이 있다’는 답변은 13%에 그쳐 같은 기간 6%포인트 떨어졌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서도 ‘지도력이 없다’는 답변이 35%로 3월과 비교해 16%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상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의 상위권을 차지했던 ‘인품을 신뢰할 수 없다’와 ‘자민당 중심의 내각이기 때문’은 답변 비율이 각각 10% 안팎으로 떨어졌다.
요미우리 신문이 8~10일 18세 이상 남녀 1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 지지율은 42%로 4월 여론조사 때와 같았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한 단수 답변 질문에는 ‘지금까지 내각보다 좋다’가 52%, ‘자민당 중심의 정권이기 때문’이 16%였다. ‘총리에게 지도력이 있다’와 ‘총리를 신뢰할 수 있다’는 답변은 각각 7%에 그쳤다.
아베 내각의 지도력 평가 하락은 미숙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 여론조사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5%로 3월 조사 때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평가한다’는 답변은 38%로 같은 기간 8%포인트 하락했다.
일본어에서 ‘평가한다’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평가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의미한다.
요미우리 여론조사에선 같은 질문에 ‘평가하지 않는다’ 답변이 58%로 3월 조사 때 39%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했다. ‘평가한다’는 답변은 34%로 같은 기간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