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가운데 철판을 잡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게(유튜브 영상 캡처)
살아 있는 게 한 마리가 팔팔 끓는 뜨거운 냄비 속으로 빠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1월 중국 남부 쓰촨(Sichuan)성 청도(Chengdu)시 한 음식점에서 촬영된 ‘안타까운’ 영상 한 장면을 소개했다.
팔팔 끓는 냄비 가운데 철판에 게 한 마리가 매달려 있다. 이미 냄비 속은 갖은 음식 재료와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 게는 아직 ‘준비’가 안된 거 같아 보인다. 냄비 가운데 철판을 잡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주방장이 이 게를 강제로 냄비 속에 잡아넣었는지 아니면 게 스스로 모든 걸 ‘포기’하고 들어갔는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생명 유지’는 모든 생명체에게 적용되는 본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다.
사진 영상=AroundThe 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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