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드론 처음 본 아프리카 아이들 반응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드론 처음 본 아프리카 아이들 반응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3-01 11:51
수정 2016-03-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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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반응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23일(현지시간) 브랜든 스미스(Brandon Smith)란 남성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드론(Drone: 무선 조종비행기)을 난생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브랜든이 게재한 영상에는 비영리 봉사 단체인 IMOutreach.org가 우간다 북서부 지역의 한 작은 마을 학교 학생들 앞에서 드론 시범비행을 선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프로펠러가 달린 하얀색 드론이 이륙하자 아이들은 놀라워하며 흥분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조그만 비행물체에 호기심 가득한 채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드론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비행하자 아이들은 드론을 쫓아다니기까지 합니다. 드론이 저공비행을 이어가자 드론이 무서운 아이들이 무서워 이리저리 도망치며 비명을 지릅니다.

한편 드론을 처음 접한 아프리카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46만 9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Brandon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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