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끼리 넘어지자 놀라 달려오는 엄마·아빠 코끼리 포착

아기 코끼리 넘어지자 놀라 달려오는 엄마·아빠 코끼리 포착

입력 2014-10-04 00:00
수정 2014-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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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코끼리가 위기에 빠지자 어른 코끼리들이 일제히 달려와 도와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초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코끼리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국 뉴욕데일리뉴스가 2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엄마 코끼리 맥시와 아빠 코끼리 인디 사이에서 6월 17일에 태어난 새끼 코끼리 오미샤가 지난 8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 후 새끼 코끼리가 성인 무릎 높이의 턱을 오르려고 하지만, 체구에 비해 턱이 높아 여의치 않다.



안간힘을 쓰며 턱을 오르려던 새끼 코끼리는 결국 곤두박질치며 자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새끼 코끼리가 마치 거북이가 뒤집어 졌을 때처럼 어쩔 줄 몰라 하자 어른 코끼리들이 빠르게 다가온다. 두 마리가 힘을 합쳐 뒤집혀 있는 새끼를 코로 굴려 일으켜 세우고는 턱이 낮은 곳으로 안내해 데리고 빠져 나온다.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모습은 코끼리나 사람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bluekoo T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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