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터키 알라니아에서 스칸디나비아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웨덴 국적의 다섯 살짜리 아이와 덴마크 국적의 68세 여성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사고 장면이 찍힌 CCTV에는 교차로를 향해 빠르게 달려오던 버스가 차량들 사이를 아찔하게 질주하다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고 버스에는 스위스인 11명과 노르웨이인 10명, 덴마크인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캡처
문성호PD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