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밸런타인데이 18세 이하 야간 통금

태국, 밸런타인데이 18세 이하 야간 통금

입력 2012-02-09 00:00
수정 2012-02-09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국 경찰은 밸런타인데이(14일)에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밤 10시 이후 집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삐야 우타오 경찰청 대변인은 “청소년들이 밸런타인데이에 마약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밤 10시 이후 돌아다니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경찰서로 연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삐야 대변인은 “공원과 극장, 주점, 아파트,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의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체포된 청소년들은 부모들이 경찰서로 찾아와서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며 술집과 노래방 등 야간업소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밸런타인데이 기념일에 여성들이 값비싼 장신구로 치장하는 등 자극적인 옷차림을 할 경우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