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유럽위기, 10개월 내 해결 불명확”

버핏 “유럽위기, 10개월 내 해결 불명확”

입력 2011-11-15 00:00
수정 2011-11-15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럽위기·美건설경기 침체가 경기 회복 발목”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많은 기업이 좋은 성과를 올리고는 있지만 유럽 부채 위기와 미국 건설경기 침체가 여전히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버핏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와 그리스 정권 교체가 위기 해소에 도움은 되겠지만 투자자들이 이미 유로에 대한 신뢰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의 경우 지난 2008년 말 금융위기 때 연방준비제도와 재무부가 나서서 경기 부양책을 썼지만 유럽에서는 유로화 방어책을 마련할 주체가 마땅히 없다는 것이 한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럽이 10년 후에는 괜찮겠지만 지금 당장은 직면한 문제를 10개월 안에 해결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버핏은 그러나 유럽의 부채 문제가 미국 경제에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록 주택 건설과 관련된 산업이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 경제의 나머지 대부분은 상당히 잘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의회나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부양책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버핏은 건설 경기 침체 해결을 위해서는 가구 수가 더 늘어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빨리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81살의 버핏은 이밖에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일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