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년 만에 총선을 치르기로 한 미얀마 군사정부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선거 출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정당등록법을 제정했다고 영국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법은 유죄판결을 받았던 사람은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고 규정, 민주화 투쟁으로 최근 20년 중 14년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낸 수치 여사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0-03-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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