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량 예정보다 3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백신이 턱없이 부족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공급이 부족해 최우선 접종 대상인 임산부들조차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당초 이달 말까지 4000만명분의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백신을 생산하는 과정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이달 초 공급물량을 30% 줄어든 2800만명분으로 수정했다.kmkim@seoul.co.kr
2009-10-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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