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국민의 91%가 인터넷의 확산에도 불구, 신문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 85%가 신문 보도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제62회 신문주간(15~21일)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에 따르면 91%가 ‘정보·지식을 얻기 위해 신문은 필요하다.’라고 응답, 지난해의 90%에 비해 1%포인트 높아졌다. 신문의 필요성은 50대가 94%로 가장 비중이 큰 가운데 인터넷 세대인 20대도 86%에 달했다. 또 88%는 ‘신문이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9%는 ‘사실이나 다양한 입장에서의 의견 등을 공평하게 전달한다.’, 74%는 ‘국민의 인권·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려 배려한다.’며 긍정적으로 봤다.
뉴스의 심층보도나 해설에 강한 언론 기관(복수 응답)의 경우 신문은 6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민영방송은 55%, NHK는 50%로 뒤를 이었다. 신문을 읽는 시간은 30분 이내가 66%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30분, 30∼40대는 20분, 20대는 10분가량 읽었다.
hkpark@seoul.co.kr
2009-10-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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