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을 얻으려고 대학에 갔는데 이게 뭡니까?”
뉴욕 브롱크스 지구에 있는 몬로 칼리지를 졸업한 트리나 톰슨(27)이란 여성이 지난 4월 학사 학위를 땄는데도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등록금으로 낸 7만달러(약 8540만원)를 환불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의 소송을 맨처음 보도한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정보기술(IT)을 전공한 톰슨은 구체적으로 이 대학의 직업안내실을 제소했는데 자신이 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맺었던 ‘계약’을 대학이 끝까지 완수하지 않았으며 약속했던 채용 안내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점을 소송 이유로 들었다.
그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브롱크스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에는 “대학은 나를 돕기 위해 정말 힘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어요.”라고 쓰여 있었다.
어머니 캐롤은 자기 딸이 대학 교육을 마친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지만 딸이(대학을 졸업한 뒤에) 모든 희망이 사라진 데 대해 몹시 화가 나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톰슨은 캐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생활비는 보조교사인 캐롤이 대고 있으며 현재 톰슨은 학교를 다니면서 얻었던 학자금 대출 상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캐롤은 “이건 우리가 원했고 계획했던 삶이 아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당연히 대학은 졸업생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등록금 반환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개리 악셀뱅크 몬로 칼리지 대변인은 “취업안내실 프로그램은 쓸만하며 직원들은 젊은 전문인들이 직업 경력을 쌓는 것을 돕고 있다.”고 변호하면서 “이 소송은 철저히 쓸 데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웹사이트는 졸업생들이 인생의 어떤 시기에 있더라도 취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다고 뉴욕 포스트는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뉴욕 브롱크스 지구에 있는 몬로 칼리지를 졸업한 트리나 톰슨(27)이란 여성이 지난 4월 학사 학위를 땄는데도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등록금으로 낸 7만달러(약 8540만원)를 환불해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의 소송을 맨처음 보도한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정보기술(IT)을 전공한 톰슨은 구체적으로 이 대학의 직업안내실을 제소했는데 자신이 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맺었던 ‘계약’을 대학이 끝까지 완수하지 않았으며 약속했던 채용 안내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점을 소송 이유로 들었다.
그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브롱크스 대법원에 제출한 소장에는 “대학은 나를 돕기 위해 정말 힘든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어요.”라고 쓰여 있었다.
어머니 캐롤은 자기 딸이 대학 교육을 마친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지만 딸이(대학을 졸업한 뒤에) 모든 희망이 사라진 데 대해 몹시 화가 나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톰슨은 캐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생활비는 보조교사인 캐롤이 대고 있으며 현재 톰슨은 학교를 다니면서 얻었던 학자금 대출 상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캐롤은 “이건 우리가 원했고 계획했던 삶이 아니다.”라고 하소연했다.
당연히 대학은 졸업생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며 등록금 반환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개리 악셀뱅크 몬로 칼리지 대변인은 “취업안내실 프로그램은 쓸만하며 직원들은 젊은 전문인들이 직업 경력을 쌓는 것을 돕고 있다.”고 변호하면서 “이 소송은 철저히 쓸 데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 웹사이트는 졸업생들이 인생의 어떤 시기에 있더라도 취업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다고 뉴욕 포스트는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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