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株 1센트?

GM 1株 1센트?

입력 2009-05-07 00:00
수정 2009-05-07 02: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00억弗 신주 발행해 빚 상환… 기존 지주 지분 1%이하 될 듯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자구안에 대한 채권단과의 합의 시한을 한 달도 채 남겨 놓지 않고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정부 등 채권자들에게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최대 600억달러(약 76조원)의 신주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러한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재무부 승인만 얻으면 바로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채를 지분으로 바꾸기 위한 이 계획이 실행되면 미 정부가 GM 지분의 대부분을 갖게 되고 기존 주주들의 지분은 1%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측의 대규모 신주발행 계획 발표에 GM 주식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당 1.85달러로 마감됐다. GM 계획이 발표된 대로 실행되면 주가는 1센트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GM은 또 시한인 6월1일 이전에 미 재무부로부터 26억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GM측의 미 정부에 대한 부채는 180억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GM은 지난달 말 부채삭감과 공장폐쇄, 약 2만 1000명의 직원 감원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구조조정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GM의 핵심 주주인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앨런 루터 법률담당 책임자는 지난 4일 미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구조조정안이 시행되면 멕시코와 한국, 중국내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 수입을 늘리는 결과가 초래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GM의 구조조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가 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과 크라이슬러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펠 직원측도 피아트 계획이 실행되면 유럽에서 최대 1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kmkim@seoul.co.kr
2009-05-0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