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알 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가능성을 제기했다.
2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자르다리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외신과의 회견에서 “미국은 빈 라덴이 파키스탄에 은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미국 관리들은 그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이날 파키스탄 정보당국의 판단을 근거로 이같이 언급하고 “그러나 그의 사망과 관련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현재 사실(fact)과 추측(fiction) 사이에 놓여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파키스탄 정보기관들의 조사에 따르면 그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분명하며, 그것은 사망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9-04-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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