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멜 페러, 오드리 헵번 곁으로

‘전쟁과 평화’ 멜 페러, 오드리 헵번 곁으로

이재연 기자
입력 2008-06-05 00:00
수정 200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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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의 전 남편이자 영화배우겸 감독, 제작자인 멜 페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펜테리아 자신의 목장에서 숨을 거뒀다.90세.

대변인 마크 메나는 그가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남편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1938년 브로드웨이에서 코러스 댄서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호리호리하고 잘생긴 외모로 ‘릴리’(1953),‘전쟁과 평화’(1956),‘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57) 등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헵번과는 1954년 약혼해 이듬해에 식을 올렸다. 특히 1956년 톨스토이 소설을 각색한 영화 ‘전쟁과 평화’에서 함께 열연했다.1967년 자신이 연출한 작품 ‘어두워질 때까지’ 등에 헵번을 출연시키는 등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8-06-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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