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후보 내년 2월 윤곽

美 대선후보 내년 2월 윤곽

송한수 기자
입력 2007-11-24 00:00
수정 2007-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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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위한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1월8일로 잡혔다.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는 내년 1월3일로 확정된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와 함께 미 대선의 풍향계로 불린다.23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당국은 다른 주들이 예비선거 일정을 경쟁적으로 앞당기려고 하는 바람에 전체 경선일정이 2004년에 비해 한 달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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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정을 앞당기려고 경쟁한 이유는 전국적인 이미지 제고와 유력 후보들의 잦은 방문, 고비용 광고 대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노리기 때문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각 정당의 후보 경선과정은 당원들이 후보를 뽑는 코커스와 일반 유권자들이 뽑는 프라이머리로 나뉜다. 현재 17개 주에서는 코커스를, 나머지 주에선 프라이머리를 채택했다.

특히 실제 대선일을 9개월이나 앞둔 ‘슈퍼 화요일’(내년 2월5일)에는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뉴욕·캘리포니아·뉴저지 등 선거인단이 많은 20곳 안팎에서 동시에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를 치른다고 붙여진 ‘슈퍼 화요일’은 2004년의 경우 3월2일이었다.

이에 따라 미 대선경선은 내년 1월3일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출발해 6월3일 사우스다코다·뉴멕시코·몬태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선거일이 되면 전 국민은 대통령을 선거하는 사람, 즉 선거인단을 지역인구 비율로 뽑는다. 정당은 미리 각 주마다 선거인단 명부를 제출한다. 따라서 선거인단 선거가 사실상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게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7-11-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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