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초 방북,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을 열고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데스라 페르카야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유도요노 대통령과 만나는데 동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다음달 5∼7일 북한을 방문하고 이어 7∼9일 한국을 방문해 원자력 및 관광부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페르카야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는 “이번 (남북한) 방문 목적은 남북한의 통일 과정을 진전시키고 북핵문제를 6자회담의 틀에서 해결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외신종합
유도요노 대통령은 다음달 5∼7일 북한을 방문하고 이어 7∼9일 한국을 방문해 원자력 및 관광부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페르카야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는 “이번 (남북한) 방문 목적은 남북한의 통일 과정을 진전시키고 북핵문제를 6자회담의 틀에서 해결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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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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