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중국 공산당 16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6기 5중전회)는 ‘빈부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11·5계획)의 건의안을 통과시키고 11일 폐막됐다.11·5계획은 지난 2002년 권좌에 오른 후진타오(胡錦濤)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등 중국 4세대 지도부가 내놓은 첫 국가발전 전략이다. 중국의 중장기 정치·경제·사회 발전의 청사진으로서 체제 변혁 및 경제체질 개선을 대전제로 한 소득 재분배와 지역간 균형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올해 말로 마무리되는 10차 5개년 계획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11·5계획 건의안의 주요 내용을 국영 CCTV와 관영 신화사를 통해 공개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당내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홍콩 언론들은 “이번 16기 5중전회는 27년 만에 ‘균형 발전론’으로 바뀌는 중요한 변화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oilman@seoul.co.kr
2005-10-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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