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플러스] ‘고려항공’ 佛항공사 블랙리스트 올라

[국제플러스] ‘고려항공’ 佛항공사 블랙리스트 올라

함혜리 기자 기자
입력 2005-08-30 00:00
수정 200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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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함혜리특파원|북한의 고려항공(AIR KORYO)이 프랑스 항공 당국이 29일 일반에 공개한 항공사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프랑스의 민간항공총국(DGAC)은 최근 항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안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자체 웹사이트(www.dgac.fr)를 통해 자국 영토로 운항이 허가된 항공사와 그렇지 않은 항공사 명단을 공개했다. 고려항공 외에 운항이 금지된 항공사는 미국의 세인트 토머스 항공, 라이베리아의 인터내셔널 에어 서비스, 모잠비크의 모잠비크 리네아 에어와 트랜스에어웨이스, 태국의 푸껫항공 등 5개국 6개 항공사다. 고려항공은 2001년 4월 이래 운항이 금지된 상태이며 세인트 토머스 항공과 라이베리아의 인터내셔널 에어 서비스, 모잠비크 항공에 대해서도 2004년 이후 운항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었으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을 뿐이다. 푸껫항공은 지난 6월4일자로 운항이 금지됐다. 프랑스는 북한과 정식 외교 관계를 갖고 있지 않으며 다만 파리에 북한 대표부가 있는데, 북한의 인권 및 핵 문제가 개선돼야만 수교가 가능하다는 게 프랑스의 입장으로 알려졌다.

2005-08-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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