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1997년 영화 ‘페이스 오프’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안면 이식수술이 실제로 미국에서 행해질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실제로 이뤄지는 수술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서로 바꾸는 게 아니라 사망자로부터 기증받은 안면을 화상이나 사고로 얼굴이 크게 손상된 사람에게 이식하게 된다. 미국 클리블랜드 병원 마리아 시미오노(여·55) 박사팀은 화상 등으로 얼굴이 완전히 망가진 환자들 중 안면 이식수술 대상을 찾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05-07-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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