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돼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이합 알 샤리프(51) 이라크 주재 이집트 대사가 생존해 있다는 증언과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카이로에서 발행되는 일간 알 곰후리야는 20일 이라크 중부에서 휴대전화 통신망 사업을 하고 있는 나기브 사위리스 오라스콤 텔레콤 회장의 말을 인용해 지난 2일 납치된 알 샤리프 대사가 현재 살아있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보도했다. 사위리스 회장은 인터뷰에서 알 샤리프 대사가 무장단체의 주장과 달리 살해되지 않았다는 몇 가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5-07-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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