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합|동남·동북아시아에서는 태국의 부모가 10대 자녀로부터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태국의 일간 네이션이 2일 보도했다.
네이션은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태국과 한국, 타이완,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및 동북아 8개국의 14∼18세 청소년 3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태국 부모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나라마다 10대 400여명을 선정,38개 기준에 따라 자기 부모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에는 부모가 자녀의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을 알고 있는지, 자녀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지, 자녀를 조건없이 사랑하고 사생활을 존중하는지 등이 포함됐다. 나라별로는 태국의 부모가 89점을 얻어 조사 대상 8개국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이어 인도네시아(85점), 말레이시아(83점), 한국(81점), 필리핀(80점), 싱가포르(73점), 홍콩(58점), 타이완(53점) 등 순이었다.
2005-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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