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진·선봉 호텔영업 재개

北 나진·선봉 호텔영업 재개

이춘규 기자
입력 2005-06-28 00:00
수정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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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춘규특파원|중국 관리가 공금을 도박에 탕진한 사실이 드러나 폐쇄됐던 북한 나진ㆍ선봉지구의 엠페러(英皇)호텔이 카지노 시설을 철거하고 5월1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최근 현지를 다녀온 중국인 관광객에 따르면 중국 당국도 5월 중순부터 중국인의 나진ㆍ선봉관광 재개를 허용했으나 이용객이 적어 호텔은 한산한 상태다.

북한은 91년 12월 나진ㆍ선봉을 경제무역지구로 지정하고 외국기업 투자 유치에 나서 홍콩 ‘영황그룹’이 2000년 7월 객실 100개에 카지노 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을 개장했으나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교통운수관리처장이 정부기금 수백만위안(元)을 카지노에 탕진한 사실이 적발돼 도박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지난해 12월 영업을 중단했다.

taein@seoul.co.kr

2005-06-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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